짐승표

[스크랩] 애완견 추적기능 소개 뉴스영상 [베리칩을 보고 주인을 알아내는 기술소개]

마지막때 2008. 9. 28. 03:37
 
 
 

만약 지갑을 잃어버린다면 신분을 도둑맞아 혼란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그런데 만약 신용카드,운전면허증 심지어 의학적 기록까지도 피부밑에 숨겨놓는다면 어떨까요?
어떤 사람들을 오싹하게 만들 아이디어네요.
미래에는 왜 치매 환자에서부터 비밀요원들까지 자신의 바코드를 이식받게 되는지를 알려 줄겁니다.
제니퍼 라이언 기자입니다.
몇 개의 압축된 숫자와 컴퓨터에 연결된 토마토캔의 바코드처럼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바코드를 붙이고 있습니다.
쌀알만한 크기의 유리칩에 숫자가 저장되어 있고 그 칩은 외과적으로 피부밑에 이식됩니다.
내과의사 알버트 리는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은 GPS(인공위성에 의한 위치추적장치)와 같은 추적장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그런게 아니에요."
이것은 어플라이드 디지털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주파수를 이용한 신분증, 바로 베리칩입니다.
베리칩에는 여러분이 선택한 어떤 개인정보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보안번호, 보험, 건강정보 심지어는 이름과 주소까지도요.
유럽에 있는 몇 개의 나이트크럽에서는 단골손님들이 팔 뒤쪽에 심어져 있는 칩을 통해서 접근이 허용된 신용카드정보가 있어야 바에 들어가는 것을 허용합니다.
특별히 고안된 감식기가 몇 인치안에서 16자리의 숫자를 감지해 냅니다.
컴퓨터 화일에 접근하기 위해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칩의 원래 목적은 응급의료용이었습니다.
제조회사는 미국내 200개 응급실에 칩감식기를 무상으로로 줄 계획입니다.
베리칩은 언젠가 아군의 정보와 같은 것을 담아서 우리 군에 이식될 수도 있습니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사무실이나 파일 또는 금융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신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접근하기 위해 칩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애완견이나 고양이처럼 추적을 당할 수 있습니다.
최초의 ID칩은 애완동물에게 심어졌습니다.
오늘날 미국내 7만개의 동물보호소와 수의사들은 수초내에 잃어버린 동물이나 부상당한 동물 또는 그 주인을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사실 베리칩은 벌써 미국내 상륙해 있습니다.
버지니아내 통신사업자들은 국방성을 설득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그 최초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마 칩은 뭔가 알수 없는 공포이며 독재자 또는 미치광이 해커들의 첨단기술 편집증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한번 주어지면 다시는 되돌릴수 없는 지문이나 홍채인식과는 달리 베리칩은 제가할 수도 있고 따라서 그 연결을 끊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친숙해져버린 공산품의 바코드처럼 미래에는 인간바코드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30년전 매릴랜드 주의원들은 공산품 바코드 제도를 법으로 금지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기술은 발전했습니다.
오늘은 토마토이지만 미래에는 나의 팔이 될수도 있습니다.
베리칩은 선택이지 그 누구도 강제로 이식받지는 않을 거라고 칩제조자들은 주장합니다.
사실 개개인은 자신의 파일에 들어갈 정보를 넣거나 지워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해커들은 어떻냐구요? 몇개의 보안장벽이 있다고 그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어떤 컴퓨터 시스템도 아주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출처 : 다시오실 그날에
글쓴이 : 이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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