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이 시험에 들어 교회를 떠날까봐
교회 개척하시고 성전 건축을 위해
6년만에 처음으로 십일조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
내가 그동안 써온 돈 버는 비결을 6년만에 하시다니...
십일조와 감사헌금은 지난 16년간 내가 써온 돈 버는 비결이다
십일조를 낼까 말까 하면
하나님께서 축북을 줄까 말까 하신다
십일조를 내면 창고에 쌓이게 주신다고 하셨으니
십일조 내고 창고를 아주 크게 지으면 된다
처음 예수 믿고 그날부터 십일조 생활을 했다
그후 나는 가진것이 없어도 믿는곳이 있으니 항상 마음이 든든했다
언제든 필요하면 하나님께 달라고 한다
내가 만일 십일조를 내지 않고 하나님께 달라고 하면
내속에 뭔가 죄송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요구하지 못했을텐데
십일조 내기 시작한후부터 하나님께 달라고 때쓴적은 있어도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 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하나님 해외로 선교 가고 싶읍니다
주십시요
그럼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채워주셨다
이젠 통을 좀 크게 해서
딱 맞게 주시지 말고 넉넉히 주세요
선물도 사야되고 이것저것 써야합니다
그러면 또 풍성히 채워 주셨다
십일조를 낸후
주차티켓이나 다른 불필요하게 나가는 것이 없어졌다
나에게 돈 빌리러 오는 사람도 없어졌다
내가 돈이 워낙 없는줄 사람들이 알긴 하지만
예전에는 내가 없는걸 알면서도 왔었다
돈을 별로 못버니 십일조만 내고 많이 달라고 해서 어쩔땐 죄송하기도 하지만
말씀에 의지하여ㅋ 기도한다
나는 기도해서 응답 받은 간증이 많지만
그중 아마도 물질 간증이 제일 많을 것이다
내가 갔었던 곳중에 제일 좋았던 곳은 호주였다
이탈리아와 호주 두곳밖에 없다는 베르사체 호텔에서 커피를 마셨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때의 감동과 행복을 어떻게 쓸지...
해외선교를 몇번 갔다오니
통도 커졌다
예수님께서 10명의 문둥병자를 고쳐주시고 다른곳으로 가지말고 제사장에게 가서 고하라고 했다
가는 도중 10명이 전부 고침을 받았고
그중 한명이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했다
예수님이 다른 9명은 어디 갔냐고 물으셨다
그들도 다 고침을 받지 않았냐
하나님은 나에게 많은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 많은것으로 채워주셨다
그런데 나는 하나만 감사하고 그것에 대한 감사 헌금만 냈다
다른 9가지는 어디있느냐 물으셨다
매일 입으로는 감사하면서 행동으로는 하지 않았다
그 후 수요예배 헌금, 성전 건축헌금, 구제헌금........
(가난한 자를 돕는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거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잠19:17)
그리고 모임에 내가 추천한 지원자는 내가 낸다
헌금 내는것이 정말 기쁘고 즐거워 졌다
창고를 더 크게 지으면 되니까ㅎㅎ
교회를 다니지 않는 어느 청년의 이야기를 들었다
예수를 믿는 누나가 사업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십일조를 할까 하다가
들어오는 수금된 돈의 10분의 일을 내기로 결심하고 십일조를 시작했다고 했다
근데 집에 가져가는 돈이 많지 않아
십일조를 줄이기로 했더니
수입도 줄어 들었다고 했다
왜 나는 맨날 이런 얘기만 듣는지 모르겠다
꼭 축복받는 특히 돈 만이 버는 비법만 듣는지..
항상 내던 십일조에서 적게 냈더니 적게 들어오면 많이 내면 많이 들어오는 아주 간단한 이치를
비록 예수 믿지 않는 청년이 한 얘기지만
그 후 나는 정확히 십분의 일을 내던것을 이제는 넉넉히 많이 냈다
두달 후 월급이 올라서 신기했다
당연히 이젠 아주 더 넉넉히 많이 십일조를 했더니
6개월후 또 월급이 오르고
그 청년의 간증아닌 간증을 듣고 시작한 것이 1년에 3번 월급이 오르고 1년전보다 거의 두배가 됐다
아~~~~~
정말이지 왜 진작부터 하지 않았을까
이젠 통이 커졌다
십에 구조를 드릴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내가 체험하고도 신기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얘기한다
얘기하고 또 하고
이것이 나의 돈 버는 비결입니다
어느날 하나님께서 목사님께 물어보셨다
너는 현대교인이 나를 거지처럼 섬기냐 왕처럼 섬기냐
목사님께서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몰라 머뭇거리면서 작은소리로 거짓 취급한다고 말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현대교인이 나를 거짓 취급하며
돈 몇푼던져 준다고 하셨다
나현숙 목사님의 간증에 하나님께서 "내가 구걸하는 거지냐?" 라고 하셨다고 했다
하나님을 왕처럼 최고 좋은것으로 섬기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왕자처럼 최고 좋은것으로 주시지만
하나님을 거지취급하면 그 댓가가 우리와 자녀에게 나타난다
거지 취급하는 헌금은 받지 않으신다고 하셨다
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자원한 예물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히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신23)
다시말해 성경은 안믿는자와 믿는자들에게 주신말씀이 아니고 믿는자중 두 부류가 있다
믿는자중 말세에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사랑치 말라고 성경에 써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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