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한자리(로마 40병사의 순교)

누가 마지막 남은 한자리를 차지 할건가?

 

 

주후 32년

당시 로마가 점령했을때 였다

가이사에게 절하지 않았다는 명목으로

아주 추운 겨울에

예수믿는 로마병사40명을 처형하기로 했다

 

사람의 몸만 들어 갈 만한 웅덩이를 40개를 파서는 한사람씩 넣고는 물을 부었다

그것도 아주 추운 겨울날에...

 

그 40명은 찬송을 부르며 몸은 서서히 얼어가고 있었다

그들 앞에는 욕조에 뜨거운 물이 김이 올라오고 있었다

또 아주 맛있게 보이는 음식들을 많이 차려서 앞에다 놓았다

 

사령관이 소리쳤다

누구든지 예수를 부인만 하면 저 따뜻한 욕조에 넣어주고

저 음식을 먹게 해 주겠다고 

 

정말 참기 어려운 유혹이었다

40명의 예수 믿는 사람들의 찬송소리는 천사의 노래소리와 함께 몸은 서서히 얼어 가고 있었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욕조를 바라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보면서

참기 어려운 유혹을 이기며

점점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때

한사람이 소리쳤다

나는 예수를 안 믿겠소

 

사령관은 그를 빨리 꺼내 욕조에 집어 넣으라고 했다

 

 

 

그때 갑자기

한 로마 병사가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봤다

천사들이 40개의 아름다운 면류관을 가지고 내려오고 있었다

 

근데 그 예수를 부인했던 사람을

뜨거운 욕조에 갑자기 집어넣는 바람에 그는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리고 40개의 면류관을 가지고 내려오던 천사중 하나가

아주 슬픈 표정을 하고는 다시 하늘로 올라갈려고 하는데

 

이 로마 병사가 소리 쳤다

내가 대신 그 면류관을 받겠소

나는 예수를 믿을 것이오 하면서 그 하나 남은 물 웅덩이에 들어갔다

40명의 순교자는 영원히 따뜻한 주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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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 남은 한 자리를 차지 할건가...

그날에는 나에게 가장 약한 부분으로 유혹 할 것입니다

강하게 서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방법 밖에는 없읍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 기도합시다

매일 말씀 묵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