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속

누가 염소인가

마지막때 2006. 11. 16. 18:58

성경에서 양은 좋은것으로 염소는 나쁜것으로 표현됐다.

 

양은 머리가 나빠서 한번 갔던 길도 다시 가지 못하고

눈도 나빠서 앞도 잘 못보고

못보는 대신 청각이 발달되 자기 목자의 음성만 기억한다.

다른 기억력도 뭐 별로...

풀이 있고 먹을것이 있으면 둘씩 짝지어 붙어앉아 먹기만 해서 디룩디룩 살이 찐다.

그런 양을 염소는 들이받아 흩어지게 한다.

걸어다니게 해 살찌는것을 막는다.

염소가 들이 받기전에는 움직이지 않으니 빨리빨리 움직이자.

 

 

 

교회에서 염소역활을 하는 사람이 누구일까

자칭 권면의 은사를 받은사람들??

할말은 꼭 해야만 하는사람? 폭탄을 던져 다 죽게 만들고는 자기는 뒤끝이 없다고 하는사람들

어른한테 인사 제대로 안 한다고 하는 나이만 많지 나은것이 하나도 없는 본이 안되는 나이많은 사람들

꼭 사람들 시험들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나한테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그런데,,,,,,

 

'교회안에 양과 염소가 있읍니다' 할때

내 머리에 떠오르는 사람이 염소가 아니다.

누가 염소인가 두리번 거리며 찾는 사람이 염소다.

사람을 시험들게 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기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면 된다.

그러나 나를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자가 염소인 것이다.

 

 

 

그럼 양은 누구인가

'당신 계속 그렇게 살면 하나님이 촛대 옮기십니다' 라고 말할때

누구 촛대를 옮길까 두리번 거리지 말고

혹시 내가 아닐까

나를 돌아보고 나 때문에 시험든 사람없나

혹 있으면 바로 회개하고 사과하는 사람이다.

 

주위에서 나를 시험들게 하는 사람들

왜 저렇게 행동할까 하는 사람들은

내 안에 똑같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를 탓해봐야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나에게 있는 내가 보지 못하는것을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통해 보게 하시기 때문에

기도하고 고쳐야 한다.

내 안에 있는것을 내쫒으면

그 사람이 더이상 시험의 대상이 아니고 사랑의 대상이 된다.

 

 

 

같이 있으면 분노와 화가 나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같이 있으면 더 잘되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소망과 새 힘을 주는 사람이 있다.

후에 사람들이 나를 기억했을때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이 되지 말자.

그는 정말 하나님의 사람이었다는 기억을 하게 살도록 하자.

 

전도는 예수 믿으라고 말로 하는것보다

내가 예수 믿었더니 이렇게 자비하고 온유한 자가 되었고

축복을 받아 많은사람을 빛가운데로 인도하게 하고

축복을 나누어 주는 자가 되었다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전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밤낮 가난에 허덕이면서 남은거 싸갈 궁리나 하는 거지 근성을 가지고

누구를 전도할 수 있는가

당신이나 잘 믿고 불쌍하게 살지 말라는 소리나 듣지

그러니 내가 먼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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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지팡이님의 글중

'내가 촛대를 옮기려고 하는줄 아느냐 집어 던질려고 한다'는 글이 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버리신 사람도 있다. 에서와 사울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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