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집 할머니의 말 한마디로 인생을 바꾼 이야기를 듣고
나도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하고싶다
정말이지..
나로 인해 상처 받는자 한 사람도 없기를 바랄뿐이다
주위에 아는 사람중
말을 할때 마음에서 나오는 말을 뇌까지 가지전에 입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
그의 식구들이 다 그렇다
주위 사람들이 그사람과 식구들을 피하는것을 본인들은 모른다
생각없이 행동하고는 미안하다고 하면 다 되는가
처음 예수 믿을 때부터
귀신 쫒는것을 많이 보고 옆에서 기도했다
물론 내가 누구를 쫒은적은 한번도 없다
다만 옆에서 기도하면서 본적은 많다
귀신이 나갈때 보편적으로 입으로 헛구역질을 하며 나가는것 같았다
어느날, 나혼자 생각하기를
귀신이 입으로 나가면 그럼 어디로 들어가나 하고 생각한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입으로 들어간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그럼 어떻게 입으로 들어가지?
욕을 할때,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거침없이 할때...
자기는 시원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때 귀신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말을 절제하라고 그렇게 늘 성경에서 얘기하는 것이다
아는 사람중 자식에게 그렇게 욕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자식에게 자기의 모든 분노를 다 쏟아부어 저주하며 욕하는 것을 봤다
10년간 그 어머니와 자식이 떨어져 살더니
하나님께서 자식을 예수 믿게 해 주시고 모든 상처를 치유해 주셨다
그 욕과 저주의 말들이 자식에게 가지 않았지만
그 어미에게도 돌아가
자식을 저주하며 욕한 어머니는 서른다섯살에 이혼하고 암에 걸려 수술하고
디스크 수술 두번하고 평생 고통과 아픔에 산다
말이 나갈때 자기뼈와 피와 뇌속에 그말을 심고 새기고 나가는것을 잊지마라
어느 집사님은
사람들과 교재후 헤어질땐 항상 축복의 말을 한다
늘 좋은 말을 입에 달고 사는것 같았다
어렸을 때부터의 삶을 들어보니 그런 상황도 아니었다(간증:매맞는 사람의 그 집사님)
그 분이 한 축복의 언어의 많은 분량은 그 집사님에게 돌아갔다
그분은 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고
리더가 되어 많은 사람을 인도하는 자가 됐고
남편의 사업도 축복받아 아주 큰상도 받고 잡지에도 실렸다
좋은 언어를 사용하는것은 남보다 먼저 나에게 축복이다
언어가 한 세대로 끝나면 좋은데
위에 두분의 자녀를 보면 똑 같이 예수를 믿지만
저주의 말을 듣고 자란 자녀와
기도와 축복을 받고 자란 자녀의 삶과 결혼후의 삶이 전혀 반대다
짐작 하시겠지만
부모의 욕과 저주의 말을 듣고 자란 자녀들의 성품은 예수 믿고 바뀌어서 좋고
기도하는 자이지만
결혼을
그 부모와 같은 배우자
가계의 저주의 흐름을 이어가는 배우자를 만나
그 부모처럼 힘들고 고통스런 삶을 산다
전도사님 어머니가 자식이 있는 남자의 두번째 부인으로 결혼하여 남편한테 매맞고 살던 삶이,
하나님의 아주 큰 기적을 많이 체험하신 전도사님의 삶에 이어져서
그렇게도 싫어했던 어머니의 삶, 때리는 아버지와 똑같은
아이가 둘있는 깡패인 남자에게 두번째 부인으로 결혼하여 몇년을 매맞고 사는 삶이었다고 했다
박 전도사님 어머니께서 전도사님을 위해 16년동안을 기도했는데도 생긴일이다
정말이지..
부모의 기도와 축복받고 자란 자녀들은
배우자도 어쩜 그렇게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을 만나는지
세상에 이런 배우자도 있나 할 정도다
자상하고 똑똑하고 따뜻한 배우자는 아무나 만날 수 있나?
부모와 내가 쓰는 언어와 기도의 능력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셨듯이
지금 사용하는 언어와 기도가 미래의 우리의 삶과 자녀의 삶을 미리 창조 하는것이다
우리는 미래를 만들고 준비할 능력이 없지만
창조주이신 예수님의 이름에는 창조의 능력이 있기때문에 가능하다
소리는 주위에 딱딱한 곳에 부디치면 울린다
강대상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말을 할때 벽이 딱딱하면 소리가 많이 울린다
그러나 부드러운 것은 소리가 스며든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말을 하면 소리는 사람몸으로 스며든다
그래서 항상 좋은 말을 들어야 하는것이다
부부간의 좋은 언어를 보고 자란 자녀와
싸우는 소리를 듣고 그 소리가 자녀의 뇌와 뼈와 피속에 새겨지는것과는 천지 차이 일것이다
어느 의사분이 몸의 담석증을 수술없이 고치는 것을 발명했다
그분이 어느날 성경을 읽다가
여리고 성의 벽을 나팔 소리와 함성으로 무너지는 것에 영감을 얻어 개발한 것이다
(무너지라고 외쳤는지, 그냥 소리만 질렀을지는 나는 잘 모르나)
돌들도 무너뜨릴수 있는 능력이 있는것이 소리이다
매일 기도하는 글중
나로 인해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게 해주시기를
그리고 상처 받은 영혼에게 치유의 혀를 주시기를 기도한다
말로 실수 하지 않고 절제하고 항상 침묵하게
때에 따라 맞는 아름답고 필요한 말만 하도록
예수만 전하는 말만 하게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와 축복된 말만 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고 묵상하는 말씀중
미련한 자라도 입을 다물고 있으면 지혜로운 자로 보인다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다
사람을 살리는 말만 하고 찬양을 많이 들읍시다
국수집 할머니의 글을 읽고
갑자기, 급하게, 무의식순간에 나오는 언어와 말,
마음에 없는것이 어떻게 입으로 나오겠는가 생각했다
나의 생각과 삶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자로 나의 근본을 바꾸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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